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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지 꺽고 8강 진출 청신호, 류승우 해트트릭 올려, 독일전 경기시간

 


한국이 피지를 이기고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은 약체로 알려진 피지를 맞아 8대 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첫골은 류승우가 전반 32분에 기록했습니다.

류승우는 우측 크로스에서 날아오는 공을 가슴으로 트래핑해 슛을 날려 상대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선제점을 올린 한국은 계속적인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상대 골피커의 선방에 막혀 전반전에는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권창훈이 연달아 2골을 기록하며 대량 득점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곧바로 류승우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 이번 올림픽 축구의 와일드 카드인 손흥민이 후반전 교체선수로 나와 페널티킥 골도 성공시켜 순식간에 5대0 점수가 벌어졌습니다.

후반 32분에는 교체 투입된 석현준이 2골을 연달아 넣었고 류승우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독일, 멕시코, 피지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이제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4시에 독일과 2차 예선전을 가지게 됩니다.

이어서 멕시코와 마지막 예선전을 펼치게 됩니다. 경기시간은 11일 오전 4시입니다.

독일은 멕시코와의 예선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둬 한국 대표팀과의 치열한 경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은 이번 경기결과에 만족하면서 독일과 멕시코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피지의 경기 하이라이트 및 류승우 해트트릭 동영상을 보려면 아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축구 한국 피지 동영상 인터넷 다시보기]

리우 올림픽 축구 경기 권창훈, 손흥민, 석현준, 류승우 골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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