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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결승득점 올려, 아시아선수 손흥민 최다골 기록



손흥민이 골을 터트렸습니다.
6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스완지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양팀은 1대1 동점인 상황에서 후반추가시간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얀센이 힐패스로 페널티지역안으로 공을 패스하자 손흥민이 뛰어들어와 슛을 날렸습니다.




상대 골키퍼인 우카시 파비안스키이 공을 잡기 위해 뛰어나왔지만 손흥민의 슛이 본인의 몸에 맞고 좌측 골망을 갈랐습니다.



경기막판 극적인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기록한 손흥민을 향해 선수들과 감독, 그리고 팬들을 환호했습니다.




토트넘은 여세를 몰아 에릭센이 추가골을 넣으면 토트넘은 스완지시티에게 3대1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은 스완지가 앞서나갔습니다.
라우틀리지가 경기시작 11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하기 시작했고 공격은 거셌습니다.
후반들어서 토트넘은 슛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스완지는 후반 27분에 기성용이 교체선수로 투입되었습니다.



경기는 스완지의 승리로 끝나보였지만 후반 42분에 토트넘의 알리가 동점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전후반 시간이 모두 흐르고 후반추가시간이 되어 손흥민과 얀센의 골이 연달아 나오며 토트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을 7.4를 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프리미어리그 9호골로 아시아선수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써내려갔습니다.
이전 경기까지는 기성용과 8골 타이를 이뤘지만 그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리고 손흥민은 시즌 16호골로 차범근의 시즌 최다골(19개) 기록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8번의 EPL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FA컵에서도 4강전을 치르게 되어 기록 경신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19승 8무 3패로 EPL순위 2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인 첼시를 뒤쫓고 있습니다.
스완지는 이날 패배로 8승 4무 19패로 18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골 동영상 다시보기]
손흥민 9호골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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